적막한 가을하늘에 달을 쫓아 꾀꼬리가 슬피 떠나고 있다.
돌 최초로 접한 2007년 늦가을 주전바닷가에서
크기는 15*9*4

翩翩黃鳥(편편황조) 오락가락 날아다니는 꾀꼬리는
雌雄相依(자웅상의) 암수가 서로 좇아 따르네
念我之獨(염아지독) 나는 홀로 있음을 생각하니
誰其與歸(수기여귀) 누구와 함께 돌아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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