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지는 노을

여주 내양리(숙암석 2014.06.15): 17-10-4

 

미석황칼라석은 판대기 석질에 미세한 실선이 있으며,
일반 황칼라석은 이질석 색감이거나,
단순한 청석, 오석 바탕에 단색의 번짐이 없고,
숙암석 모암은 짙은 쑥청색( 색농노에 따라 오석>청석>연두석으로 보임)에 약한 번짐이 있고
색감은 연두, 황색, 주황색 또는 살색이 섞여서 번져(번져서 형광칼라라고 하는 것 같음)있습니다.
숙암석은 정선 오대천에서 발원, 색감이 칙칙하고 모암이 크고 형이 부족하다가
동강이나 영춘에서 색감이 최고조로 달했다가
남한강에 도착하면 닳고 닳아서 색감이 칙칙해진다(대신 모암은 제일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