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석

해거름 풍경

산은 산 2016. 2. 11. 12:24

여주 계신리(2016.02.06):18-21-5


해가 거의 넘어갈 무렵. 석양녘.

서희의 격렬한 감정이 미처 가라앉기도 전에, 해거름이었다.1)

"해거름에 은좌거리 걷고 싶어서,"2)

이튿날 해걸음이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