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석 등

한숨 자고 났더니

산은 산 2019. 6. 11. 14:45

연천 임진강(2019.06.09): 26-27-16

 

 

 

 

 

한숨 자고 났더니
   - 구월보름 김종한-

한숨 자고 났더니
세월이
저 만큼 가버렸더군

꽃도 지고
잎도 지고
사랑도 지고 말았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