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
의항(2009.10.19): 5-10-4
천년고찰을 지키는 설송
먹색 점점 푸르러
눈을 이겨 뻗어 친 기상
꼿꼿해 향기롭고
歲寒이 墨을 치는 기새 君子인데
나 절로 갈 곳 몰라 노송 앞에 무릎꿇다.
-이수종의 雪松圖 중
허명숙의 雪松圖(설송도) 순지에 수묵담채 77cm x 138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