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이야기

[스크랩] 명석감상-석계배춘*수석평론가

산은 산 2014. 4. 16. 15:51

 

 

[명석감상*글.그림(사진)편집-석계배춘]

 

   호호  

 [산지-덕산.32×12×9.그림(사진)발췌-소석원] 

-해설-

참으로 아름다운 산수경석 한점이 눈앞에펼쳐졌다

전형적인 갯바위경으로 한폭의 동양화그림을 연상

케한다.좌에 높이솟은 여러개의주봉을 깃점으로

로 유연하게 흘러내리는 바위경의능선이 조화의

를 보여준다.그뿐인가.우측끝자락에 위치한부봉

은 알맞은 크기로 마무리되어 그 멋을 더하여 주고

오랜세월 깎이고 패인 수문 역시 장엄한 자태를 뽐

내고있다. 바위경의 특징인 거칠고 가파른 굴곡 또

한 일품이다. 수직으로 뻗어내리는 주름은 갯 바위

의 묘미를 더하여주고.전면에 휘 감은 배들이가 보

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조

화에 쉽게 입을 다물지 못한다.일생일석이란  바로

이런 돌을 두고 하는 말이다.참으로 멋진 명석한점

을 마주해본다.소장자의 깊은안목에 찬사를보낸다

 

 

[산지-남한강.20×18×6.소장자-김시복님]

-해설-

월석으로 최상급의 문양석과 마주한다. 한마

디로 명석이다. 너무나 완벽하여 넋을잃을지

경이다. 구도는 물론이고.명암대비역시 완벽

하여 어디하나 흠잡을때가없다. 뚜럿하게 나

타나는 둥근 보름달도 모자라 주위에 달무리

까지 어우러져 감흥을 더하여준다.모암 또한

타원형으로 안정감은 물론이고 대좌(좌대)연

출까지 고급 흑단목으로 연출하여 세련 미가

넘쳐난다. 참으로 아름다운 작품이 아닐수없

다.감탄이 절로나온다.휘영청 밝은달밤에

들이 나들이 갔다가 집으로 가고있는 모습

을 그려내고있다. 아마 정월대보름날 친척집

다녀오는것이 분명하다.

 

 

[한국의명품석(자료:구글)에서발췌-소석원]

-해설-

신비한 자연예술의 조화가 또 다시 감동의 연속

이다. 위그림(사진)역시 바위경의 멋을 한껏

내고있다. 신비하다 못해 기묘한 형상이 감흥을

 불러온다. 이 작품의 특징은 비스듬이 뻣어오른 

우측의 거대한 바위경이라 할 수있다. 신비하게

도 좌측의 작은 바위경을 감싸고있는 형상이 마

치 어미가 아기를 보호 하고있는 그런 모습으로

다가다. 더구나 억겁의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하단 중간의 짤룩한 부위가 떨어지지 않고 살아

있음이 절묘함을 더해준다. 참으로 멋지고 아름

다운 한점의 명석을 마주한다.

 

 

[한국의명품석(자료:구글)에서발췌-소석원]

-해설-

거대한 바위경의 형상이 탄성을 자아낸다. 너무나

웅장하여 필자도 할말을잃었다. 억겁의 세에 

움만 밀려오고....경이로운 자연 앞에서 인간의

약함을 되세겨본다. 곳곳에 깎이우고 패여진

처는 인고의세월을 말해준다. 하단중앙에 뚫린 두

개의 투(구멍)가 절묘하다..육중한 모암은 안정감

더해주고.노오란 피부색은 가을의  정취를 물씬풍

겨온다. 참으로 멋진 바위경석에 감흥이 절로난다

 

 

:

[산지-중국광서성. 석명-생각하는사람. 30×56×21]

-해설-

위그림(사진)은 중국돌로써 전형적인 형상석의 표준

이라고 할 수있다. 필자가 앞서 고찰한 바 있는 형상

석은 어떤물체의 형상을 닮은 돌을 의미하는데 형상

석의 소재는 사람은 물론이고 동물및 파충류뿐만 아

니라 식물등 지구상의 온갖 형상들을 다포함한다.단

이러한 형상들이 서정적이고 객관적이어야함은 물론

이고,수석의 요건에 해당하여야 함은 당연하다 할것

이다.위작품은 사람의 형상으로 굳이 으로 접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석명이 말해주듯 생각하

사람 또는 침묵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는게 어색

하지않다. 어쩌면 추상성이 강한 작품이라고해도 지

치지않는다.보는이들로 하여금 여러갈래의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볼수가 있기때문이다. 너무나 사실적인

인간의 모습에 소름마저 끼쳐옴이 필자의 솔직한 심

이다.어쨌거나 명석이라고볼수있다.형.색.질은 물

이고 수석의5대 요건을 다 갖추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고두고 아껴야될 소장석이다

 

 

 

[명석감상-다음카페에서발췌. 편집-석계배춘]

-해설-

위그림(사진)은 문양석의 극치를 보여준다. 마치 유명 화가

가 그려놓은 스케치로 착각할정도로 완벽하다. 자연의 조화

가 또 한번 우리를 놀라게 한다.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운 문

양석으로 더이상 해설이 필요치않다. 한마디로 달밤에 어

론가 정처없이 날아가는 기러기 떼가 새겨진 문양석이다

의 형태는 물론이고.문양석의 5대 요건을 다 갖춘 작품이

라고 볼수있다.

 

 

[명석감상-다음카페에서발췌. 편집-석계배춘]

 

[명석감상-바위경. 그림(사진)편집-석계배춘]

-해설-

완벽한 바위경의 형상을 나타낸다. 형.색.질은

물론이고,두개의 형성된 투(구멍)가 감흥을 더

해준다. 물형바위로 감상하는데 이설이없다.특

히 변화무쌍한 주름과 하단중앙의 수문이 이

의 개성을 잘 살려내고있다. 좌측에 형성된 육

중한 머리를 지탱해주는 몸체의 안정된 조화가

 전혀 어색함이없다. 처절하게 형성된 여러곳의 

변화는 인고의 세월을 말해준다.명석으로 보는

데 하자가 없다. 참으로 아름답고 멋진 바위다

 

 

[산지-오십천.18×28.5×10.5 소장자-감자바우님]

 

-해설-

기묘한 바위경이 감동으로 다가온다.바위경의

은 안정감이다.아무리 멋지고 신비한 형상으로

다가 와도 앉음새가 불안정 하거나.역삼각구도로

형성 되어지면 쉽게 정감이 가지않음은 물론이고

전혀 감흥이 일어나지않는다.위작품은 그러한 모

순점을 전혀 찾아볼수가없다. 게다가 중앙허리부

분의 짤록한 형상이 묘미를더하여주고.상단의 형

상은 조류의 모습을하고있는게 특징이다.마치 한

마리의 이름모를 새가 긴 여정을 멈추고 먼 바다

를 바라보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있다. 불규칙함에도 전체적으로 안정된 조화로

움과 웅장함이 기품을 토해낸다.오랜만에 멋진바

위경을 맞이해본다.

 

 

 

 

 

 

하트3

글*그림(사진)편집-석계배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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